사정협회는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가감점 항목 및 차종의 등급분류 등 지난달 개정된 자동차사정서(카체크시트)에 대한 교육이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정시간을 단축하며 지속 가능한 사정을 가능케 하는 인터넷 사정프로그램인 'KAAI-NET' 활용법에 대한 연수를 시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전국 56곳의 사정업무실시점에 공급돼 있다.
한편 연수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9%가 "국내 중고자동차 유통업계에 자동차사정제도가 조속히 도입돼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7.2%는 "앞으로 자동차사정사로서 활동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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