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매장협회 9일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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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경매장협회 9일 사무실 개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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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경매장협회(회장 이경상)는 오는 9일 한국자동차경매장 경매실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을 초청,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경매장협회의 회원사로 정식 등록된 업체는 대구자동차경매장(대표이사 성태근), 부산1001자동차경매장(대표이사 조희근), 서울자동차경매장(대표이사 정락초), 전남무안남경자동차경매장(대표이사 전훈), 한국자동차경매장(대표이사 이경상), 현대·기아경매장(실장 이정호) 등이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말 국내 중고자동차 유통구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자동차경매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경매장의 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협회가 설립돼야 한다는 경매장 관계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협회 설립을 인가해준 바 있다.
경매장협회 관계자는 "경매장들의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될 협회 창립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경매장 및 매매업계가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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