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문화포럼 내달 26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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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문화포럼 내달 26일 발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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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자동차 문화포럼(www.autoculture.or.kr)이 내달 26일 정식 발족된다.
최근 중고차 문화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형성하자는 취지로 중고차 및 자동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중고차문화포럼(임시위원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은 대림대학에서 준비위원회를 갖고 내달 26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고차문화포럼은 앞으로 분기별로 ▲중고차 관련 정책자문, 건의, 연구 ▲중고차 유통관련 각종 세미나 ▲강연회 개최 ▲온라인을 통한 관련단체 및 분과위원회 네트워크 구축 ▲정보교환과 의견수렴을 위한 뉴스레터, 자료집 발행 ▲기타 제반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회원들은 포럼 구성원들이 중고차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에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 포럼의 한 관계자는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 자동차 경매장, 온·오프라인 중고차 관련 업체 및 단체, 완성차 업체, 소비자 및 시민 단체, 자동차 관련 금융기관, 학계 등 자동차 관계자들이 모여 각계의 의견을 하나의 대화창구로 모을 수 있는 것이 이 포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필수 준비위원회 임시위원장은 "중고차 유통시장에서는 이해를 달리하는 각 단체가 의견조율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구가 거의 없었다"며 "앞으로 포럼을 통해 중고차 유통업계의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앞으로 중고차 문화포럼 외에도 정비문화포럼, 이륜차 문화포럼, 튜닝문화포럼 등도 출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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