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업계에 멤버십 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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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업계에 멤버십 카드 도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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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딜러 및 소비자들에게 멤버십 카드가 도입된다.
성부경 삼진랜드 대표이사는 이달 중으로 창사 35년을 맞이해 중고차 딜러 및 소비자들에게 멤버십 카드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고차 업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멤버십 카드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중고차 딜러 및 소비자들은 마일리지를 적립, 상품권이나 캐쉬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고차 딜러의 경우 삼진랜드와 자동차 매매를 비롯, 알선, 위탁, 할부, 보험, 등록이전 업무 등 유통 관련 업무를 거래할 시 포인트 점수가 올라가게 된다.
일반 소비자도 삼진랜드에서 중고차를 거래할 경우, 누적된 포인트 점수에 따라 최하 10만원부터 7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게 된다.
또 삼진랜드는 중고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정기적으로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동차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성 사장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대대적인 회원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삼진랜드 가족 모두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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