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는 브랜드보다 '가격·사고'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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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는 브랜드보다 '가격·사고' 유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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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사려는 사람들은 대체로 가격과 사고유무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파인드오토(findauto.co.kr)가 회원 1천508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구입 때 고려하는 요소를 물은 결과 가장 많은 35.9%가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이어 30.8%가 차량의 사고유무를 들었고 유지비가 15.4%, 연식·옵션이 9.1%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동차의 브랜드 및 차종은 8.7%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파인드오토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의 여파로 가격이나 유지비가중고차 구입 기준으로 중시되고 브랜드나 차종의 비중이 낮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다만 사전에 꼼꼼히 사고유무나 성능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인드오토는 중고차 거래시 판매자나 구매자가 요청하면 150가지 항목에 걸쳐 자동차 이상여부·사고유무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안전매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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