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한국자동차사정협회(회장 강석호)가 주관하는 자동차사정사 자격검정 일정이 확정, 공고됐다. 협회에 따르면 내년 자격검정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사정장, 자동차사정사1급, 자동차사정사2급 등 각 등급별로 전·후반기에 두 차례씩 시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002년 3월부터 사정사 검정을 시작, 자동차사정사 2급 4회, 자동차사정사 1급 3회, 자동차사정장 1회를 각각 시행해왔으며, 12월 현재까지 3천500여명의 자동차사정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