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는 최근 한국자동차전문학원에서 자동차기술인미주총연합회와 제휴조인식을 갖고, 양 단체의 인프라를 활용한 정보교류 및 기술제휴 시스템을 구축, 자동차산업 종사자들의 직무지식을 높이며 자동차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협회와 미주연합회는 이에 따라 자동차기술연수교육 및 세미나 개최시 강사를 지원, 회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또 자동차기술인들의 해외 인력송출 및 관련 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연구와 관련 용역사업,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 등 협력사업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윤병우 회장은 "자동차시장의 국가장벽이 허물어지고 국가 간 인적교류도 날로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와 미주연합회의 제휴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무엇보다 협회 회원들의 북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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