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중고차 내수 판매 대수는 14만 7천3백1대로 8월 13만3천597대, 9월 13만3천3백10대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당사자 거래대수는 7만4천565대로 사업자 거래대수(7만2천736대)를 앞질러 전체 점유율 50%를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10월 시·도별 거래현황을 보면 경기지역이 31만8천705대로 거래됐고, 서울지역이 18만9천2대, 경남지역은 10만8천493대로 나타났다.
중고차 수출의 경우, 1분기 2만3천894대, 2분기 4만744대, 3분기 4만7천875대로 올해 내내 계속 증가세를 보이다 10월들어 1만4천689대로 2∼3분기의 평균 수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였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