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 희망자 10명 중 6명은 현대·기아차를 가장 매력 있는 메이커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큐브(대표 이효병)가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메이커별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59명 중 60.3%(337명)가 가장 매력적인 메이커로 '현대·기아자동차'를 선택했다. 이어 르노삼성차는 19.5%(109명), 쌍용차는 9.7%(54명), GM대우차는 8.9%(50명), 기타 1.6%(9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