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랜드(대표 곽영구)는 이달 말 교통요지인 수원시 이목동 3천500여 평 규모에 중고차 1800여 대를 갖춘 매장을 개점한다.
곽영구 대표는 "중고차시장은 과거 고객에게서 차량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불분명한 가격과 개인ㆍ영세업체 판매로 인한 불신이 많았다"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고차 유통시장을 개혁하기 위해 완전 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카랜드는 매입 전문가와 차량 정비사가 한 팀을 이뤄 매입함으로써 투명하고 객관적인 매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격 정찰제와 품질 보증제를 위한 자체 1급정비 기능사 외에 정비사 15명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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