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방영된 '사이언스 대전'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과학원리 등을 이용해 대결하는 프로그램.
특히 지난 6일과 7일에는 포천의 대진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세트장에서 대림대학 등 전국 대학의 16개 자작차팀이 실력을 겨뤘다.
이번 '사이언스 대전'을 EBS와 공동 기획한 김필수 교수(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는 "자동차를 공부하는 공학도들에게 기존의 자작차 경주대회와는 다른 흥미와 도전정신, 그리고 팀웍이 조화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 내용은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