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매장, 13기 아카데미 내달 중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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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매장, 13기 아카데미 내달 중순 개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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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업계 최초로 중고차 아카데미를 운영해 온 서울경매장이 오는 10월 20일 13기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13기 교육과정은 지난 교육과정과 같이 중고차 차량평가 및 차량가격 감정 중심으로 이뤄지고, 중고차 법률, 매매업 운영교육, 상품화 등 중고차 행정업무에서 실무교육까지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중고차 유통 및 평가에 관심 있거나 중고차 사업에 진출하려는 예비 사업자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중고차 유통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 6월 개설한 서울경매장의 중고차 아카데미는 지난 3년간 총 12기의 교육과정과 2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중고차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경매장 관계자는 "서울경매장에 이어 최근 서울매매조합, 카마트, 서울오토갤러리 등 중고차 관련 협회 및 업체들이 잇따라 아카데미를 개설, 중고차 유통시장의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업계를 바라보는 시각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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