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매연합회가 집계한 '전국 시·도별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거래대수가 사업자 및 당사자거래를 포함 13만 3천597대로 지난 7월 15만4천277대보다 2만680대가 감소됐다.
특히 올 들어 ▲1월 15만 2천587대 ▲2월 14만 7천520대 ▲3월 16만 5천141대 ▲4월 15만 7천602대 ▲5월 15만 3천860대 ▲6월 14만 7천198대 ▲7월 15만 4천277대 등 15만대 선을 유지해왔지만 지난 8월에는 13만대선으로 감소했다.
한편 경기지역이 2만 8천306대로 전국 16개 시·도중 가장 많은 거래대수를 보였으며, 이어 ▲서울 1만743대 ▲경남 9천528대 ▲대구 9천035대 ▲부산 8천778대 ▲경북 8천536대 ▲전북 722대 ▲제주 2천639대의 거래량을 보였다.
연합회측은 "올 들어 8월까지 사업자거래와 당사자거래를 합쳐 121만1천782대 거래대수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올해 초 목표치인 2백만 대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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