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업체 펀드상품 출시 화제
상태바
매매업체 펀드상품 출시 화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매매 업체가 네티즌을 상대로 펀드상품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중고자동차 전문매매업체인 올포원자동차(www.e-lpg.co.kr)는 최근 수리와 정비를 완벽하게 마친 10여대의 차량을 펀드상품으로 내놓았다.
네티즌 및 소비자들은 이들 차량에 대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올포원측은 "현재 일반 네티즌, 직장인, 자동차영업사원 등이 펀드투자자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새 펀드차량이 입고되면 홈페이지는 물론 이메일이나 모바일로 알려줌으로써 실시간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 상에서는 세일(sale)이라는 사이버 화폐단위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배당이 끝나면 언제든지 원금과 배당금을 찾아갈 수 있다.
펀드매니져(투자자)가 되려면 무료회원가입만 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허정철 올포원자동차 이사는 "올포원자동차의 펀드상품은 높은 자금회전율과 단기투자 상품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사이버통장에 적립된 세일은 고객의 요청에 의해 언제든지 현금인출이 가능해 투자자 스스로 자금을 운용해 나갈 수 있으며, 고수익이 가능한 펀드로 실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수익구도를 안정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로로 장애인전용 차량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올포원자동차는 펀드상품과 관련, 현재 비즈니스모델로 특허청에 출원 준비중에 있다. (02)2678-135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