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정협회 시범업체 중간평가 '가격 산정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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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정협회 시범업체 중간평가 '가격 산정 긍정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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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정협회(회장 강석호)가 지난 6월부터 사정업무실시점으로 지정, 시범 운영에 들어갔던 중앙자동차매매상사(대표 백재현)와 삼일자동차매매상사(대표 박창규)에 대한 중간 평가를 최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이 중고차 가격 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협회측은 "체크시트를 활용해 나온 중고차 가격이 시장의 흐름 및 시세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PDA를 활용할 경우, 거리 상의 문제가 있고 전송 속도가 늦는 데다 출력할 때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강 회장과 김필수 사정기준연구위원회 위원장(대림대학 교수) 이영재 월드카익스프레스 총무이사, 최재봉 (주)마이크로인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일부터 경북 안동현대자동차상사와 대전 대상자동차판매 등 4개 업체도 시범실시를 하도록 승인했으며,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중고자동차사정기법 워크샵 및 제2차 평가회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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