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협회측은 "체크시트를 활용해 나온 중고차 가격이 시장의 흐름 및 시세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PDA를 활용할 경우, 거리 상의 문제가 있고 전송 속도가 늦는 데다 출력할 때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강 회장과 김필수 사정기준연구위원회 위원장(대림대학 교수) 이영재 월드카익스프레스 총무이사, 최재봉 (주)마이크로인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일부터 경북 안동현대자동차상사와 대전 대상자동차판매 등 4개 업체도 시범실시를 하도록 승인했으며,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중고자동차사정기법 워크샵 및 제2차 평가회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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