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에 '중고차 아카데미' 설립
상태바
장안평에 '중고차 아카데미' 설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장안평에 '중고차 아카데미'가 설립된다.
서울자동차매매조합(이사장 정동식)은 최근 이사회에서 한국자동차육성협회(대표 이형주)와 제휴를 맺고 장안평에 중고차 아카데미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조합과 육성협회의 제휴는 사회에 팽해해 있는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불신의 벽을 허물고 정형화된 교육을 통해 '매매업=전문직종'이라는 인식을 확신시키기 위한 것.
서울조합측은 "교육시스템의 효율적 편성을 통해 회원사에 신규사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존 매매사원의 업무수행 능력을 상향시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조합측은 그러나 "아직까지 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며 "앞으로 육성협회측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동식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 산하의 모든 딜러들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매매업의 질적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