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아카데미 "매우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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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아카데미 "매우 유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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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매장이 중고차 유통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중고차 아카데미가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매장이 최근 11기 중고차 아카데미 연수생 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17명이 '교육효과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교과목 중에 교육효과가 가장 높은 과정을 묻는 항목에서 ▲차량평가 이론 및 사고차 식별법(14명) ▲차량평가 실무(12명)로 답했다.
과목 평가에서도 '평가이론 및 사고차식별법'이 14명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혀 '중고차 평가'에 대한 반응이 좋게 나타났다.
한편 응시자들은 향후 추가 희망과목으로 ▲수입차 관련 가격 산정 ▲중고차 부품 관련 ▲기관 및 동력전달 장치 ▲매매시 발생하는 세무행정 ▲영업 마케팅 ▲차량의 주요 부품명칭 및 기능 등을 꼽았다.
서울경매장 관계자는 "매월 3천여대의 출품 차량을 진단 평가한 노하우를 아카데미에 접목시켜왔고, 10기 교육과정을 거치는 동안 교육방법 및 교재의 충실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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