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정협회, 사정업무실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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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정협회, 사정업무실시점 오픈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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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사정협회(회장 강석호) 사정업무실시점으로 지정된 경기도 안양시의 중앙자동차매매상사가 지난달 30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정협회가 '중고자동차의 정확한 가격, 자동차사정사가 제시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6월부터 3개월간 중고자동차 사정업무실시점을 지정, 시범 실시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
특히 이번 오픈식에서 사정협회와 자동차매매업 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중고차 업무전용 PDA시스템인 '카딜러'를 개발한 마이크로인포(대표이사 최재봉)가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사정협회는 이 협약을 계기로 6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중고자동차사정업무에 적용시켜 소비자의 중고자동차 사정의뢰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중고자동차의 가격을 산출할 수 있게 됐다.
중고자동차 사정업무실시점은 1년에 두 차례 신청접수를 받으며, 오는 9월에 다시 한번 지정될 예정이다.
사정협회는 시범실시에 앞서 업체 대표 9명을 대상으로 현장활용교육인 '중고자동차사정실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대림대학에서 진행해 왔다.
한편 사정협회 중고자동차사정업무실시자격심의위원회는 지난 3월 심의위원회를 개최, 중고자동차사정업무실시점 지정을 신청한 매매업체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주)유진상사(대표 이종빈)를 비롯한 9개 업체를 중고자동차사정업무실시점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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