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귀성차량의 안전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연합회의 귀성차량에 대한 무상점검행사는 매년 이어온 행사로서, 전국 5개 시·도조합 및 50개 지회가 53개 장소에서 조합원 1630명이 동원된다.
이번 무상점검행사에서는 자동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등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와 연료계통, 구동안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등을 중점 점검하며 무상점검시 간단한 소모품 및 엔진오일 보충 등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운전초보자나 여성운전자 및 장애인차량을 위하여는 비상시 대처요령과 방어운전방법 및 연료절감운행방법 등에 대하여도 특별히 계도할 계획이다.
각 조합별 무상점검 장소 및 일정은 카포스홈페이지 (www.carpos.com)의 무료점검서비스코너와 카포스 콜센터(1566-5350)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이용 희망자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이용에 편리한 인근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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