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유가 시대에 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며 “국내외 최고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산오토랜드는 최근 자동차 안전 편의장치인 오토브레이크 ‘카콘’을 개발, 특허를 획득한 후 내구성 시험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의 기술 평가를 거쳐 판매에 들어갔다.
오토브레이크 ‘카콘’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제동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잦은 정체, 언덕길 밀림 방지, 급발진 예방 등 자동차가 멈췄을 때 계속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현재 쌍용 뉴체어맨, 로디우스, BMW, 아우디 등 외제 차량에 EPB(주차케이블 유지방식)기능으로 신차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대 에쿠스, 기아 오피러스 등에 장착 시험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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