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알앤디, ‘DPF사후관리’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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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알앤디, ‘DPF사후관리’ 용역 수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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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알앤디(회장 이재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매연저감장치(DPF) 사후관리를 위한 원격 진단장치 구축 운영사업’의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예산 23억원이 책정된 이 사업은 경유차의 매연을 줄여 대기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착하는 DPF의 기능 확인 및 사후관리가 핵심이다.

다산알앤디는 이번 용역을 통해 DPF의 온도와 배압 및 차속을 별도로 측정하고 이를 WCDMA(화상통신이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망을 통해 관제시스템에 저장, 상태를 진단한 후, 이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및 업체에 청소 주기 등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다산알앤디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환경측정기는 지난 2007년에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신청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와 신뢰를 얻고 있다.

이재두 회장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국책 과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용역을 통해 환경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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