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업계도 “독도는 우리땅”
상태바
자동차정비업계도 “독도는 우리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의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부분정비업계에서도 일본차량을 받지 않기로 하는 등 일본의 영유권 명기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는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와 관련, 일본 차량의 수리를 전면 거부하는 동시에 일본제품의 불매운동까지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연합회 산하 전국 16개 시·도조합 및 210개 각 지회는 ‘일본은 독도 강탈행위를 즉각 중단하라(우리는 일본차 수리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연합회는 연합회 사무실(서울 금천구 가산동) 앞 및 정부과천청사,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도 현수막을 부착,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를 규탄했다.

소순기 회장은 “자동차정비업계 종사자들도 독도문제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최근 실감하고 있다”며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으로 독도 문제 알리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