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정보통신(대표 김중규)은 최근 실시된 입찰에서 SK C&C, 한전KDN, 동부정보기술 등을 제치고 이 사업의 우선협상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DB정보통신이 협상을 통해 이 사업을 맡게 되면 향후 약 8개월간 시스템 구축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 BIS 기본계획 중 1단계로, 경기도가 구축한 버스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버스운행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 청사에 버스정보센터 및 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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