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유차의 LPG엔진개조, 매연저감장치(DOC, DPF)부착, 조기폐차 등의 사후관리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설립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원으로는 LPG엔진개조사(이룸, 엑시언, 엔진텍, 한국엔엠텍)를 비롯해 매연저감장치사(SK에너지, 현대모비스, 일진전기, 이엔디솔류션 등)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앞으로 운행차 저공해화 기술개발 및 배출가스저감장치의 보급을 비롯해 사후관리, 연구·개발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회 초대 회장으론 환경부 영산강 유역환경청장을 역임한 박희정씨가 거론되고 있으며, 오는 7일 이규용 환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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