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카케어 서비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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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카케어 서비스 ‘뜬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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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서비스 스피드메이트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멤버십 서비스’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서비스’가 지난달 실시한 테스트 모집기간 중에만 1만명 이상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돼 평소 자동차 운전자들의 ‘토탈 카케어 서비스(Total Car Care Service)’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회비 4만원인 스피드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의 경우 회원 가입시 엔진오일과 부동액 교환, 엔진세정, 에어컨가스 완충, 와이퍼 및 항균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임과 자동차 용품도 각각 15%와 10%씩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긴급출동 및 견인 서비스 3회, 엔진룸 세척, 워셔액 보충은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휴가, 명절, 출장 등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필요한 때에 언제든 스피드메이트 매장을 찾으면 차량의 상태를 전문가로부터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 된 지 오래됐지만, 사고에 대비한 자동차 보험이 크게 발달한데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운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차 관리 전문 상품’은 거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들의 높은 요구가 확인된 만큼 향후 멤버십 회원에 대한 일대일 맞춤 서비스 개발과 멤버쉽 서비스의 범위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멤버십 서비스의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현재 '정비' 중심의 서비스영역을 단계적으로 '차량구매·처분', '텔레매틱스' 등 보다 종합적인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패션 등 SK네트웍스의 다른 사업부문 및 관계사, 제휴사 상품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혜택의 범위도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피드메이트에서는 멤버쉽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은 물론 행사 점포를 방문하는 전체 고객 및 온라인을 통한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입차(크라이슬러 300C), 차량용 PC, 최신 휴대폰, DMB & 내비게이션, 의류 및 SK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는 기념 이벤트를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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