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비조합, 연합회 가입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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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비조합, 연합회 가입 ‘고민되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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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비조합이 전국정비연합회 가입 문제를 놓고 부심하고 있는데.
서울조합은 최근 정비연합회를 방문해 연합회 가입 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한 조합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으나 양측 모두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
“연합회에서 서울조합이 차지하고 있는 기여도, 그리고 서울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인정한다면 미납금의 상당부분을 삭감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서울조합측의 주장.
그러나 서울조합 일부에서는 “연합회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거액의 돈을 내고 연합회에 들어갈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적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연합회측은 “서울조합의 이같은 특수성을 인정해준다면 다른 조합의 시범 케이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조합측의 회비 삭감 제의를 일축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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