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비조합, 폐배터리 수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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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비조합, 폐배터리 수거 나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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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분정비조합이 조합과 사회봉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조합측은 “앞으로 한 업소당 한달에 1개의 폐배터리를 조합에 기증키로 할 것”이라며 “폐배터리를 수거해 잘 활용하면 사회봉사 기금마련과 조합 재정확보에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조합의 경우 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산(폐배터리)은 대부분 지회별로 수거업체를 선정, 수거업체에 위임하는 형태로 처리되고 있다. 따라서 한달에 하나의 폐배터리만 조합에 기증해 준다면 이를 모아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
폐배터리 하나당 가격은 약 4500원 정도, 전 조합원이 폐배터리 기증운동에 동참할 경우 조합은 한달에 1000만원 상당을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서울조합 관계자는 “기금을 마련해 조합원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라며 “조합원들이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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