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비조합은 신규조합(?)
상태바
서울정비조합은 신규조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정비요금 공표에 따른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개최된 전국정비연합회 간담회에 ‘업저버’ 자격으로 참석한 정진술 서울정비조합 이사장이 “상당수 조합원들의 요구대로 서울조합이 신규조합으로 연합회에 가입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는데.
정 이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런저런 이유로 빚더미에 쌓여 있는 서울조합으로서는 연합회 미수금을 모두 내면서까지 연합회에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조합원의 정서를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
연합회 일부 회원들은 이에 대해 공감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향후 총회 석상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을 경우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 이사장의 연합회 가입에 대한 공식 입장 및 연합회 회원들의 서울조합에 대한 정서를 다소나마 확인할 수 있게 된 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