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분정비연합회(회장 이성순)는 연합회의 정책 개발 및 연구 등을 담당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분정비연합회에 따르면, 자문위원회는 연합회 임원을 비롯, 대학교수와 자동차 정비 관련전문가 등 5명 정도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자문위원회가 연합회와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할 사업으로는 ▲전산화 사업 추진 ▲자동차부분정비업의 체인화 및 병행사업 추진 ▲카포스 상표 등록 사업의 활성화 ▲신규 사업 개발 용역에 대한 연구 및 정책 개발 등이다.
이와 관련 연합회는 효율적인 활동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자문위원뿐 아니라 자동차 부분정비사업자 및 종사자들에게 카포스 발전 방안과 현행실태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안건을 접수받고 있다.
자문위원에 접수된 안건은 관계법령 및 업계 실정의 적합성 여부, 자동차부분정비업 및 연계성 사업의 발전적인 전망 등을 고려, 연합회 정책에 정식 채택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연합회장이 선임하고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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