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비수가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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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비수가 ‘진퇴양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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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o…보험정비수가 공표를 앞두고 관련 업계를 비롯, 정부 및 관련기관까지 상당한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데.
최근 업계 대표들은 건설교통부에서 정비요금을 단일 금액으로 명시하지 않고 1만8200원~2만400원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하기로 잠정 결정한 상황.
그러나 정비연합회는 이같은 조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 심지어 경기정비조합은 최근 “정비연합회가 손보사가 제시한 이 금액을 수용하는 것은 업계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라며 연합회를 탈퇴하고 각 시도조합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건교부 역시 업계를 비롯, 시민단체뿐 아니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까지 정부 주도의 보험료 인상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런 표정이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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