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LBS기반 긴급출동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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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LBS기반 긴급출동서비스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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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동차종합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국내최초로 LBS기반의 긴급출동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스피드메이트의 LBS(Location Based Service)기반 긴급출동서비스는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고객 차량의 위치와 보험가입내역 등을 사고 접수 즉시 실시간으로 자동 확인해 가장 근거리에 있는 서비스 차량을 신속하게 출동시키는 서비스.
이 때 고객의 위치확인은 LBS시스템을 통해, 보험가입여부와 가입내역은 고객의 휴대폰 번호를 제휴 보험사의 DB와 연계해 시스템상에서 ‘자동 확인’하게 되며 인공위성이 서비스차량들의 위치를 추적하여 최근 거리의 서비스차량을 배차하게 된다.
이처럼 상담원과의 통화를 통해서 이뤄지던 종전의 사고접수 및 출동차량 배차 프로세스를 첨단 IT기술을 통해 자동화함에 따라 출동시간을 절반이하로 단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회사측은 이번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간에 걸쳐 시스템 개발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서버, 네트워크 등 관련시스템 구축에 약 30억원을 투입했다.
또한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3월중에 1200여명에 이르는 협력업체의 출동요원 모두에게 GPS기능이 탑재된 PDA단말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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