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은 ▲VOC 처리시설 문제 등 업계 현실에 맞는 법개정 건의 ▲지정 폐기물 수건운반 및 처리 등 친환경 사업 추진 ▲공동구매 사업 활성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협동조합은 또 탈퇴한 조합원에게 출자금 잔액(2,227만7,908원)을 총계좌수(1,195)로 나눠 구좌당 1만8,643원을 지급키로 결정했으며, 조합원 회비는 기존 2만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협동조합은 이와 함께 업무 활성화 및 조합원 혼란 방지를 위해 서울정비사업조합과 업무 영역을 명확히 구분해 나가기로 했다.
황인환 이사장은 “올 한해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모든 공구 및 소모품을 엄선, 조합원에게 최저금액으로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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