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정비산업 벤치마킹’ 출간
상태바
‘일본 자동차 정비산업 벤치마킹’ 출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분정비연합회, 발전방안 책자로 담아

일본 정비업계의 현황과 관련 제도, 주요 이슈, 개별업체 운영 시스템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정비업계의 발전방안을 제시한 ‘일본 자동차 정비산업 벤치마킹’이란 책이 출간됐다.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성순)가 최근 펴낸 이 책은 지난해말 연합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선진 정비업계 조사단’이 일본 정비업계를 탐방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 조사보고서.
이성순 연합회장은 “일본의 정비업관련 제도를 참고해 국내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현지 정비업체 운영 시스템의 장점을 국내 업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사활동을 벌였다”며 “고질화되고 있는 국내 정비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고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책자에서는 '일본 정비업계의 현황과 이슈'를 통해 연간 총 매출액 60조원에 이르는 일본 정비산업의 현황과 관련 제도, 주요 이슈 등을 다뤘다. 또 철저한 고객관리와 서비스, 종업원 매출목표 관리제, 신차 및 중고차 매매 등 부대사업으로 불황을 이겨내고 있는 현지 정비업체들의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연합회는 1만5천부를 제작, 전국 회원업소들에게 배포했다. 국판(A5), 112쪽 5천원에 오토북스(02-322-9792)에서 판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