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협, 인력 교류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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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협, 인력 교류활동 본격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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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는 최근 중국 자동차 기술인들과의 교류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한차협은 최근 윤병우 회장을 비롯, 양정욱 중국 대표부 대표(한차협 기술이사), 중국 자동차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북경 한차협 대표부 설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한차협이 대외 목적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중국 자동차 정비기술 연수생 교육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는 등 한.중 양국간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교육과 교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차협 중국 대표부는 앞으로 한차협 목적사업 내 국제협력 사업으로 양국의 발전을 위한 세계화에 필요한 기술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양정욱 중국 대표부 대표는 “이번 대표부 설립은 한차협의 중국내 사업영역이 그동안 북경으로 국한됐던 것에서 중국 전지역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인재풀을 형성해 중국에 진출해 있는 많은 자동차관련 국내기업에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차협 중국내 대표부의 사업 분야는 한국 자동차 관련기업의 중국 내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 자동차정비업 진출 컨설팅,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지원, 중국 자동차 유학생 유치사업 등이며, 앞으로 사업영역을 더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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