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조합원들이 이번 선거만큼은 업계 화합 및 회원의 권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능력있는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이날 조합원들은 투표에 앞서 열린 세 후보의 연설에 귀 기울이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는데.
조합원들은 특히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자에게도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보내기도.
또 경합을 벌인 세명의 후보자들 모두 상호 비방 없이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선거를 치렀다는 평가.
한 조합원은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과거에 비해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9대 조합 집행부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 같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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