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에 출시된 멘토르와 씨원은 오스피드엠이 올 상반기를 겨냥한 야심작으로 지난해 12월에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멘토르는 현재까지 국내시장에서 선보인 휠 밸런스 테스터기중 최고급 형으로 조정부와 디스플레이부가 작업자의 체형에 따라 상하좌우 조정이 가능케 했으며, 납커버 수납공간과 디스플레이부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외형부터가 차별화 됐다.
또한, 메인샤프트 외부를 기존의 흑착색에서 크롬도금으로 변경, 부식방지 및 외관미를 강화했으며, 내구성도 보완했다.
멘트로는 또 벨트구동 방식도 타이밍벨트규격을 업그레이드 시켜 구동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임과 동시에 소음을 대폭 줄였다.
이와 함께 후드커버(Hood Cover)를 기본사양으로 채택, 장비 사용 시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조했으며, 정확한 A/S 진단을 위해 외부 출력장치를 추가 장착함으로써 컴퓨터 모니터를 통한 통신기능을 이용해 장비의 분해 없이 고장 진단이 가능하다.
냉매교환기 씨원은 기존 출시된 타사 제품들에 비해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요 기능은 주력 판매시점인 5∼6월경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오스피드엠측은 "앞으로 각 제품별 생산라인에 부속 연구개발팀을 두고 연 매출의 7%에 달하는 연구개발비를 지속적이고 과감하게 투자해 매년 각 제품별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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