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분정비조합은 오는 29일 용산 철도웨딩홀에서 200여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전 강문만 이사장의 사퇴로 현재 공석중인 신임 이사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이영구(전 금천구지회장), 김화중(전 관악구지회장), 윤육현(전 서울조합감사) 씨 등 3명이 입후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투명한 조합운영 등 서울조합의 내부문제뿐 아니라 ▲프랜차이즈사업을 통한 대기업의 부분정비업 진출 ▲연합회 주도 아래 추진중인 전국 부분정비업소 전산화사업 ▲협동조합 설립 등 부분정비업계의 전반적인 현안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