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사이버 백화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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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사이버 백화점 탄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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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갖춘 사이버 백화점이 탄생했다.
KT는 최근 '비즈메가 하이웨이 마켓 플레이스(www.highwaymp.bizmeka.com)'를 오픈, 자동차정비업 관련 전자상거래 시스템 서비스에 들어갔다.
비즈메카 하이웨이 마켓 플레이스는 자동차정비업소에 필요한 기업간의 상거래 서비스와 컨텐츠,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는 자동차 정비업 전용 전자상거래 지원 서비스다.
KT측은 "현재 자동차정비업 비즈니스는 기존의 전화주문 거래에서 전자상거래로 발전하고 있는 단계로서 프랜차이즈를 근간으로 쇼핑몰 형태의 전자상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즈메카 하이웨이 마켓플레이는 자동차 정비업 대상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T측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카센터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중간 유통을 최소화 해 최저가로 물건을 제공하며 ▲품질 최우선의 정책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해 ▲업계 표준 시스템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마켓 플레이스의 영역을 세분화해 보면,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온라인상에서 거래하는 자동차정비업 부품 마켓 플레이스 사업과 정비와는 연관이 없지만 업소에서 꼭 필요한 소모성 물품(장갑, 테이프, 작업복, 걸레 등), 정비기술 컨텐츠로 구분된다.
KT관계자는 "올해는 회원사의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구매자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비즈메카 내 타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래를 할 경우에도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성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보상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비업계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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