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비조합 내부 갈등 심화
상태바
서울정비조합 내부 갈등 심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차로>
서울정비조합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해진 전무이사와 고질적인 갈등을 빚어온 김용철 총괄부장을 총무부장으로 전보발령했다는데.
서울조합 인사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박 전무이사와 김 부장은 업무 집행과정에서 적지 않은 마찰을 보여온 것.
서울조합의 한 관계자는 "김 부장은 그동안 전무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무에게 모독적인 발언을 일삼아 왔다"며 "전무가 선임된 만큼 이젠 총무부장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언급.
한편 지난 9월 26일 총회시 석광주 성광자동차공업사 사장에게 조합원 출석 및 회비 납부 현황과 관련한 서류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조병직 과장에게는 내년 3월까지 월급의 10%를 감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