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속버스조합에 따르면, 지난 2004년 783만명이었던 KOBUS 접속자 수는 2005년 976만명으로 늘어난 뒤 지난해는 1227만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이용한 발매권 점유율도 2004년 11%에서 2006년 14%로 증가했다.
총 발매권수 대비 인터넷 예약 발매권 매수는 지난 2004년 한햇동안 3471만1000매 중 377만2000매였으나 지난해는 총 3591만9000매에서 502만9000매로 125만7000매가 증가했다.
조합 관계자는 “인터넷 예매뿐 아니라 KOBUS 이용자의 순간 동시 접속자도 종전 약 5000명에서 약 1만명으로 2배 이상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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