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로 창립 43주년을 맞은 현대오일뱅크는 이 날 행사에서 장기 근속자와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난 3월 선포한 비전 2012 달성을 다짐하는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서울사무소와 충남 서산시 소재 대산 공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날 모아진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해 백혈병 등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서영태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인생도 기업도 ‘성장과 발전’이라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현대오일뱅크도 ‘비전 2012’ 달성을 위해 신뢰하고 도전하며 혁신해서 거침없는 상승질주를 보여주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2012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고도화 추가 증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현대오일뱅크는 명실공히 고도화 비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게 된다"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프로정신, 성과와 수익성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능력개발과 의식 개혁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