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도 휴일 맞춤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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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도 휴일 맞춤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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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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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휴일 맞춤버스 이달 말부터 운행
-한강시민공원을 경유하는 잠실과 난지지구 운행

잠실과 난지지구 등 한강지역을 운행하는 휴일 맞춤버스가 내달부터 신설 운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맞춰 잠실지구와 난지지구 2개 노선을 오는 3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한다.

운행지역은 잠실지구가 잠실역에서 종합운동장 동문을 거쳐 시민공원 선착장과 수영장을 경유, 잠실역으로 순환하는 코스로 운행거리 6.2km이며 소요시간은 25~30분이다. 난지지구는 합정역에서 마포구청역과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을 거쳐 한강시민공원 선착장과 캠핑장, 국궁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운행거리 8.2km이며 운행시간은 35~40분 정도이다.

운행방법은 노선별로 2~4대 내외를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잠실지구는 앞으로 수상콜택시와 연계성을 고려해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한강시민공원과 서울근교의 산 등 휴일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 별도의 버스노선을 신설해 운행하는 ‘휴일 맞춤버스’는 현재 북한산성과 서울숲 및 청계산 등 3개노선에 12대가 운행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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