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최근 북미와 유럽지역 등의 폭발적인 수출증가에 힘입어 회사설립 이후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해 산업자원부로 부터 3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5년 1억불탑을 수상한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2억불탑에 이어 1년 만에 3억불 수출을 기록하는 최근 급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7월 부터 올해 6월까지 넥센타이어 수출실적은 총 3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와 관련, 넥센타이어는 “최근 1년간 회사의 생산시설 증대와 함께 해외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세계 최대 타이어 소비지역인 미국과 유럽지역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창수 경영기획본부장은 “해외마케팅을 보다 강화해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의 실적을 보더라도 내년에는 수출실적 4억불 돌파가 무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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