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민간 부문인 이번 사업은 주유 업무에 관한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노인 주유원을 안정적으로 주유소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부터 3개월 동안 약 100명 규모의 노인을 선발, 전국 50여개의 주유소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사업을 전국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 주유원 인력 뱅크 구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직무 환경을 마련하고 주유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이르면 내년부터 2000여개의 노인 주유원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