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알기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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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알기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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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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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매월 실시

현대모비스가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주니어 공학교실’를 실시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노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학영재 육성을 위해 지방사업장 인근의 초등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한국공학한림원과 연계해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이 공학교실은 높은 호응과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라 작년 기술연구소가 위치한 용인지역의 2개 학교에서만 운영되던 것을 울산과 천안지역의 각 1개 학교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연중으로 초등학생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하는 것은 어릴때부터 과학과 친해짐으로써 사회적인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 현상을 차단하고,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줌으로써 정부의 과학영재 꿈나무 육성 방침에 일조키 위해서다.
초등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위루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여기는 정전기 발전소’, ‘꼬리치는 물고기 배’, ‘멈춰라 선풍기’, ‘해수전지 보트 만들기’, ‘붕붕 떠가는 자기부상열차’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는 놀이 위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과학분야에서 장래 노벨상 주인공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노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4월에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제1회 모비스배 스페이스 챌린지 대회’라는 이름의 로봇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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