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식이 근무할 회사에 초대해 주고 환영해 줘서 고맙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과 학부모 가족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신입사원 입사식’ 행사를 가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신입사원 가족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 것은 훌륭한 인재로 키워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신입사원 가족은 “훌륭한 회사에 자녀가 근무하게 된 것도 영광인데, 가족까지 초대해 환영해 주는 다정한 회사라는 사실을 알게 돼 더욱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규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의력을 발휘해서 현대모비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하고 “부서․동료간의 유기적인 팀워크를 발휘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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