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즐거운 귀성·귀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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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즐거운 귀성·귀향 돕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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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알림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통신업체들이 짧은 추석연휴에 귀성·귀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길 안내는 물론 안전운행 서비스를 제공, 차 안에서 보내는 지루한 시간을 짜증내지 않고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KTF는 길안내 및 안전운행 서비스를 하는 'K-way', 휴대폰 바탕화면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팝업 교통정보',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깝고 싼 주유소, 세차장을 찾아 해당 서비스 정보와 위치설명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주유소위치정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KTF는 또 운전 중 지루함을 없애 주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락요법과 음악요법을 통해 소화불량이나 급체, 위장장애에 도움을 주는 '멀티팩 소화불량 도우미', 뇌파측정 임상실험의 검증과정을 거친 뇌를 각성시킬 수 있는 음역대인 2000Hz 이상의 음을 템포, 헤르츠별로 3가지 강도단계로 제공하는 '멀티팩 졸음퇴치기' 등으로 운전중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 수지침의 원리와 음악 치료의 원리를 응용해 단말기의 진동 기능으로 특정 부위에 자극을 주고 저주파가 포함돼 있는 음악을 연주해 치료 효과와 통증 감소 효과를 주는 '손가락 진동 자극기' 서비스도 있다.
SK텔레콤도 '추석 교통알림이'를 통해 원하는 구간의 교통속보/정보를 얻기 위해 무선 인터넷페이지를 일일이 검색할 필요없이, 사전 설정해 둔 시간에 해당도로 정보를 Callback SMS로 통보해 주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으며, 교통맵을 통해서 전국의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귀향길에 가족, 친지에게 어디쯤 가고 있는지 일정 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NATE 안심귀향'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NATE Drive의 안전운전도우미와 긴급서비스(ERS:Emergency Road Service)도 귀향길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전도우미 서비스는 도로의 위험구간이나 과속 금지구역에서 음성으로 안내해 주고, ERS는 차량운행 중 위급한 상황(차량고장, 타이어펑크, 기름부족)에 처했을 때 ERS버튼만 누르면 현재 운전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전문 ERS요원이 사고 시 초동 조치와 응급 조치까지 해결한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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