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사장은 "금번 복합주유소 사업진출로 중국고객의 Data Base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주유소, 충전소, 자동차정비(스피드메이트), 편의점(OK마트), 디지털인화(스코피), 패션(아이겐포스트) 등 SK네트웍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속의 DB마켓팅 회사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내 기존 사업 및 향후 신규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심양에 자본금 총 5000만불 규모의 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금번 복합주유소 사업을 계기로 '중국내 또 하나의 SK네트웍스 건설'과 이를 통한 '글로벌 통합마케팅 회사로의 도약'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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