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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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를 배워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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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주), 주유소 일일 현장체험

지난 5월31일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과 신헌철 SK(주) 사장이 각각 여의도주유소와 반포주유소에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맞이하는 '일일 주유소 현장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5월30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CS 마인드를 제고하고 고객만족 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SK네트웍스 에너지판매부문 및 SK(주) E&M사업부문 임직원 등 총16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현장체험 행사는 임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신청한 주유소에서 일일 현장근무 체험을 하거나 고객행복센터에서 실제 고객들의 불만사항에 대한 응대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 두 회사는 금번 행사기간 중 접수된 고객불만사항 및 참여 임직원들이 제안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SK주유소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삼을 방침이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SK주유소는 고객의 Needs에 적극 부응해 현재의 복합주유소 형태로 발전해 왔고 이 과정에서 축적된 주유소 운영 관련 노하우를 중국 등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SK주유소의 진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머지않은 미래에 첨단 IT기술과 물류기능이 결합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지역의 허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헌철 SK(주) 사장은 "항상 변함없이 SK주유소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SK주식회사는 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정만원 사장의 주유소 행사에는 에너지판매부문 관련 임원외에도 이 회사 정보통신부문장과 무역부문장이 함께 참석, 정 사장이 구상하고 있는 SK주유소의 미래모습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이 실행단계에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강성대 기자 kstar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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