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10월 매출이 282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8억원과 15억원 늘어났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해서는 13.0%, 16.5% 각각 감소했다.
회사관계자는 “내수부문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이 있었으나 수출부문에서 편가인상의 실질반영과 고부가 가치 제품판매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그러나 제2공장 가동기념 특별격려금 지급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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